회사소식

글로벌 정보보안 리더 윈스

09사업계획, 매출 700억 돌파!

2009.03.06

나우콤은 올해 사업계획을 통해 매출 710, 영업이익 100억을 목표로 잡았습니다. 이는 합병 첫해인 지난해 실적 대비 매출은 17%, 영업이익은 15% 증가한 수치.

 

당사는 경기침체로 악화된 시장환경을 고려해 올해 사업 목표를 보수적으로 잡았으며, 목표를 달성하면 창사 이래 최초로 매출 700억 돌파와 영업이익 100억선을 넘는 데 이어 합병기업의 견조한 외형성장과 내실경영의 성공적 사례가 될 것입니다.

 

이 같은 목표 달성을 위한 올해 주요 성장동력은 보안, 게임, 인터넷개인방송(UCC) 입니다.

 

보안부문에서는 지난해 대거 출시한 신제품의 공급확대와 지속적인 제품관리로 시장 경쟁력을 높여 사업 시작 이래 최초로 매출 300억을 넘길 계획입니다. 이는 전년대비 15% 이상 증가하는 것.

 

지난해 출시한 분산서비스거부공격(DDoS) 차단제품인 스나이퍼DDX’는 증권사, 케이블사업자, 서버호스팅, 통신사업자(ISP) 등 분야별 굵직한 레퍼런스 확보로 공급이 늘고 있으며, 인터넷전화(VoIP) 전용 침입방지시스템(IPS) 10기가비트(Gigabps)급 고성능 보안장비 또한 제안사례가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당사는 올해 이들 제품의 수요가 확산돼 보안부문의 실적 견인차가 될 것으로 보고, 현재 진행중인 정보보호제품 공통평가기준(CC) 인증을 상반기 내로 획득해 공공, 금융 등 분야별 유력한 공급 사례를 확대해나갈 계획입니다.

 

지난해 매출 100억을 돌파한 게임부문에서는 케주얼게임 테일즈런너와 리듬액션게임 오투잼의 견조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수익원을 다양화해 전년대비 약 30% 성장을 목표로 잡았습니다.

 

테일즈런너는 지난해 수학킹왕짱, 영어킹왕짱 등 도서분야 실적 호조를 바탕으로 코믹북과 학습도서로 영역을 확대하고, 게임 내 광고모델 개발로 광고수익도 창출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울림엔터테인먼트와 음원 계약을 진행한 오투잼은 올해 연예기획사와의 공동 프로모션을 확대하고, 자체 개발중인 신작 게임 젬마’(프로젝트명) 출시로 게임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4분기 BEP(손익분기점)를 돌파한 인터넷개인방송 아프리카는 박지성이 뛰고 있는 EPL(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 인터넷 중계권 확보에 따른 트래픽 증가를 기반으로 광고 수익을 높일 계획입니다. 프로야구 등 다른 스포츠 중계권도 확보해 스포츠 전문의 인터넷TV’로서의 경쟁력도 높여나갈 계획입니다.

 

아프리카의 핵심인 개인방송 분야도 집중 육성해 개별 음악방송을 보이는 라디오라는 별도 브랜드로 분리하고, 컨텐츠 보강으로 늘어난 트래픽을 광고 수익으로 연결시킬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