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정보

마이크로 소프트, Exchange 서버의 취약점 패치 촉구

침해사고분석팀 2021.11.23

Exploit released for Microsoft Exchange RCE bug, patch now

 

지난 주말동안 마이크로 소프트 Exchange 서버에 영향을 주는 취약점에 대한 PoC가 공개되었다. 이 취약점은 CVE-2021-42321로 명시되었으며 Exchange 서버 2016, Exchange 서버 2019에도 영향을 받는다. 이 달 화요일에 마이크로 소프트사에서 진행된 패치에 의해 해당 취약점은 패치되었지만 이 취약점은 악용할 시, 원격의 취약한 서버에 임의의 명령어를 수행할 수 있다. 


CVE-2021-42321 취약점에 대한 패치가 이뤄진지 약 2주가 지난 이번 일요일, 해당 취약점에 대한 PoC가 공개되었다. 공개한 보안 연구원은 "이 PoC는 mspaint.exe 프로세스를 타겟으로 하며, 공격이 이루어 지는 동안 특정 시그니처 패턴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마이크로 소프트는 "Exchange 2016, Exchange 2019 서버에 영향을 미치는 CVE-2021-42321은 이미 인증된 사용자들에 한에서만 악용이 가능한 취약점이다"라고 말했다. 추가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들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것을 권한다" 라며 이번에 공개된 패치를 적용할 것을 촉구 했다. 아직까지 패치를 적용하지 않았다면 마이크로 소프트사에서 제공하는 Exchange Server Health Checker script를 이용하여 업데이트를 진행할 수 있다. 만약 CVE-2021-42321 취약점에 의해 공격을 받았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Powershell에 다음과 같은 쿼리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쿼리를 이용해 특정 이벤트에 대한 로그를 확인하여 공격에 대한 시도가 있었는지 알 수 있다. 

 

 

Exchange Server update paths

 

[그림 1. Exchange Server CVE-2021-42321 업데이트 경로]

 

 

2021년 이후로부터 Exchange 서버에 대한 치명적인 취약점이 두 건이 발생했다. 이 취약점들은 ProxyLogon이나 Proxyshell에서 발생한 취약점들이었다. 국가가 지원하는 해커들은 3월초부터 이 ProxyLogon 취약점을 악용하여 웹 쉘이나 랜섬웨어, 암호화폐 채굴기 혹은 다른 악성코드들을 배포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공격들은 전 세계 수만개의 기업 및 단체가 사용하는 25만대 이상의 마이크로 소프트 Exchange 서버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EU, 영국, 미국은 공식적으로 이 마이크로 소프트 취약점을 이용하여 해킹 공격을 수행했던 중국을 비난했다. 


최근에 발견된 이번 취약점 CVE-2021-42321을 볼 때, 이미 공격자가 취약한 시스템을 검색하고 공격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에도 Exchange 서버에서 발견된 취약점이 공격으로 빈번히 이용된 사례를 미루어 볼 때, 이번에 마이크로 소프트에서 제공하는 업데이트를 적용할 것을 마이크로 소프트사는 강력히 권고하고 있다. 

 

 

[그림 2. CVE-2021-42321 취약점 공격 관련 트위터]

 

 

 

출처 

https://www.bleepingcomputer.com/news/security/exploit-released-for-microsoft-exchange-rce-bug-patch-now/

https://microsoft.github.io/CSS-Exchange/Diagnostics/HealthChecker/